택배 도착한 당일(9/14) 오후8시쯤 시계를 착용하였고 그후로 5일 뒤 시계(9/18)가 고장났습니다.
시계가 5일만에 고장나다보니 너무 당황스럽고 새상품인지 의심이 되어 주말이 지나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였습니다.
시계 착용한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고장이 나서 혹시 상품자체에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하여 새상품 교환이 가능한지 아니면 as만 가능한지 물어보니 착용을 하신거 아니냐 그러면 as밖에 안된다고 하였고 그래도 착용한지 정확히5일도 안지났는데 제품자체가 문제가 있었거나 새상품이 아닌거 아니냐고 하니 자기들은 많은 시계를 팔고있으므로 시계 하나하나 부품을 확인할수는 없기때문에 그건 알 수가없다는 식이였습니다. 아무리 고객센터 담당직원이기때문에 제품에 대한 책임이 없다곤 하지만 응대하는 태도가 너무 불편하였고 화를 다스리며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고객과의 전화는 다 녹음이 되어 있는걸 알기에 거짓말은 없을 것입니다. 간단한 배터리 문제면 2-3일 만에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택배를 보내고 며칠뒤 추석연휴가 시작되어 혹시 지연되는지 물어보고싶어 전화를 할까 고민을 하였지만 그때의 불쾌함이 떠올라 상품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0/7 오후 8시쯤 상품을 받았습니다. 연휴 때문이라고 해도 제가 상품을 구입한건 9/9인데 거의 한달만에 제대로 착용하겠네요. (처음 상품 받은 날부터 사용기간 5일제외)
상품을 구입한 입장에서 시계가 5일만에 고장이 나면 제품의심을 할 수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점에서도 찝찝함은 여전하고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고객센터 상담원의 태도도 별로입니다.
인터넷 쇼핑을 즐기기때문에 다른 해외직구사이트에서도 시계나 가방을 구입하고 국내배송도 많이 이용하는데 처음으로 온라인 상품구입에 대해 불만족스럽습니다.